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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감격시대' 진세연, 또 겹치기 출연…'닥터 이방인' 해외 로케 촬영



배우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이 논란이다.

KBS2 수목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김현중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진세연이 드라마 방영 도중 차기작을 결정했다.

진세연이 선택한 차기작은 5월 초 방영 예정인 SBS '닥터 이방인'(가제)으로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예정돼 있다. 진세연이 8회가 남은 '감격시대' 출연 중 차기작 촬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그는 이전에도 겹치기 논란을 겪었던 배우다. 첫 주인공 작품인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KBS2 '각시탈'을 결정했고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해 촬영에 나섰다.

'각시탈' 막판으로 향할수록 진세연의 분량이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한 작품의 여주인공이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다른 방송에 출연하면서 당시 상도덕에 어긋난다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