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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형만한 아우 있다…'불후2'·'슈퍼맨' 스토리와 캐릭터의 힘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이하'불명')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퍼맨')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두 프로그램의 선전이 의미있는 이유는 각각 MBC '나는 가수다'와 '아빠!어디가?'의 아류라는 비판에서 시작했기때문이다.

'불명'의 힘은 스토리에 있다. 강부자·홍은희·오만석 등이 출연한 배우 특집과 '국악소녀' 송소희와 김종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 3.1절 특집 등은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불명'은 초반 그룹 샤이니의 종현, 씨스타의 효린 등이 출연하며 '나는 가수다'의 아이돌 버전으로 등장했다. 당시 권재영 PD는 "노래 잘하는 아이돌이 많다. 이들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가수와 시청자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은 다양한 육아법을 재미있게 보여주면서 여느 예능 프로그램을 능가하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부터 쌍둥이 서언·서준이 아빠 이휘재,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준서, 타블로의 딸 하루까지 각기 다른 유형의 자녀와 네 아빠가 48시간동안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낸다.

강봉규 PD는 '아빠 어디가'와 비슷하다는 지적에 "여행 같은 일회성 설정이 아닌 일상을 담고 있다.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 아빠의 역할, 가족 관계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불명' 배우 특집은 시청률 12.8 %, '슈퍼맨'은 지난 9일 10.9%(이상 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주말 예능 왕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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