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의협, 집단 휴진에도 의료대란은 없어…문 닫은 병원 17%로 추정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 각 지역에선 실제 휴진에 참여한 병의원이 많지 않아 우려된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오전 10시 현재 경기, 충북, 광주, 전남, 경남, 부산, 강원, 울산 등 8개 시도가 휴진 참가율을 잠정 집계한 결과 문을 닫은 병의원은 전체의 17.4%로 추정됐다.

휴진 참가율은 울산이 33.7%로 가장 높았고 충북 23.3%, 경남 22.9% 순이었다.

울산은 병의원 576곳 중 98곳이 문을 닫고, 96곳이 진료명령서 수령을 거부했다. 충북은 의원 783곳 중 183곳이 휴진을 예고했고, 경남은 의원 1469곳 중 337곳이 휴진했다.

반면 광주는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22곳과 30병상 이상 병원 65곳, 의원 854곳 중 의원 12곳만 휴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1.3%로 가장 낮았다.

대형 병원은 대부분 정상 진료 중이며 소규모 의원 위주로 10곳 중 2곳만 휴진한 상황이다.

한편 충북 제천의 경우 병의원 80곳 중 76곳이 휴진하기로 해 이날 하루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