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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부담 역대 최고···5년 새 25% 증가

직장인 점심값 부담이 5년 만에 25%나 커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62명을 대상으로 점심 문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점심값으로 쓰는 돈은 역대 최고치인 평균 648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조사(5193원)보다 24.9%나 증가한 수치다.

이 때문에 점심값 상승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직장인이 많았다.

직장인 63.9%는 '점심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답한 반면 '조금 올랐다'는 대답은 30.9%에 불과했다. 특히 가격은 올랐지만 음식량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줄었다는 답변이 98.5%나 됐다.

직장인이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가격(84.4%)과 맛(79.1%)이 압도적이었다. 이 밖에도 기분(36.9%), 음식 나오는 속도(26.0%), 양(15.5%), 전날 먹은 메뉴(8.9%), 서비스(8.7%) 등을 고려했다. 가장 자주 먹는 점심메뉴는 김치찌개(35.9%)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백반(33.6%), 돈가스(29.1%), 김밥(19.8%), 볶음밥(19.4%), 불고기뚝배기(17.4%), 된장찌개(16.7%), 비빔밥(15.7%), 순두부(15.0%), 짬뽕(14.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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