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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진주 비닐하우스에 떨어진 물체, 운석 아니다" 유성?



한국천문연구원은 10일 오전 경남 진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암석이 '운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강모씨가 폭 20㎝, 길이 30㎝의 암석을 발견했다며 천문연에 제보한 물체는 '운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천문연은 "어젯밤부터 수원, 서울, 인천, 평택, 대구, 강원 등 전국에서 대규모의 불덩어리가 관측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며 "이처럼 우주의 먼지 알갱이들이 지구 대기권에 들어와서 마찰열로 타기 시작하는 것이 별똥별 즉, '유성'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 2∼3㎝ 정도의 큰 알갱이가 대기권에서 타면 '화구'라는 매우 밝은 불덩어리로 보이는데 어제 목격된 것은 화구"라면서 "그것이 땅에 떨어지면 운석이 되는데 무게와 속도 등을 고려하면 진주 비닐하우스의 파인 피해 면적은 운석에 의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