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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탈북자 가장' 북한 보위사령부 직파간첩 구속기소

북한 보위사령부 소속 공작원이 탈북자를 가장해 국내에 잠입했다가 적발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10일 중국에서 탈북 브로커 납치를 시도하고 국내로 잠입해 탈북자 동향 등을 탐지한 혐의로 북한 보위사 소속 공작원 홍모(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 1999년 조선노동당에 가입해 2012년 5월부터 북한 보위사 공작원으로 선발돼 활동해왔다.

홍씨는 지난해 6월 북-중 국경지역에서 탈북 브로커 유모 씨를 유인해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어 탈북자 및 탈북자 단체, 국정원 정보세력 등을 파악하라는 지령을 받은 홍씨는 단순 탈북자를 가장해 지난해 8월 국내에 잠입했다.

홍씨는 그러나 지난 1월 국정원의 탈북자 합동신문센터에서 위장 탈북이 적발돼 수사 대상에 올랐고 지난달 11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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