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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여자만화 구두' 홍종현, 한승연 울리는 '나쁜남자'로 변신

/SBS 플러스



'여자만화 구두'의 홍종현이 나쁜남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5회에서는 태수(홍종현)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지후(한승연)에게 "날 좋아하는 게 느껴지니까 한번 만나봐야지 해서 만나보는 것"이라고 말해 결국 지수를 울리고 만다.

태수는 지후에게 "그 사람 만날 때만큼 상처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 같은 발언을 해 지수에게 상처를 입힌다.

이날 방송에선 그 동안 지수의 짝사랑에 대해 알 수 없는 반응이었던 태수의 진심이 하나씩 드러날 예정이다.

웹툰 원작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의 사내 연애를 그린 10부작 미니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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