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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력개입은 푸틴 독단으로 결정"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개입 결정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독단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푸틴이 4일 세르게이 이바노프 비서실장,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연방보안국(FSB) 국장 등 국가안보위원회 소속 최측근 12명을 소집해 무력 개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서방의 경제 제재와 이에 따른 후유증을 염려하는 외무부 관리나 참모들은 배제하고 푸틴이 국가안보위원회의 분위기를 장악해 결정을 내렸다는 것.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푸틴의 결정은 정치적 술수와 감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푸틴은 오는 6월 소치에서 개최될 예정인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을 거부하겠다는 서방의 위협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러시아 정부는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개입을 지시하지 않았으며, 러시아 흑해함대에 대한 경비 강화를 지시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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