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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의료계 대정부 투쟁 이어져…오늘부터 '주 40시간' 준법 근무

지난 10일 집단 휴진을 벌인 의료계가 11일부터 '주 40시간 근무'의 준법 근무를 실시하며 총파업을 이어간다.

대한의사협회 투쟁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개원가를 중심으로 적정 근무에 들어가며 이 기간 동안 2차 전면 휴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네의원들은 단축 진료를 실시하며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공의들은 주 40시간 근무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17일부터 검은 리본을 가슴에 부착해 투쟁에 동참키로 했다.

또 의협 투쟁위원회는 준법 근무가 끝난 후 오는 24일부터 6일간 전면 휴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