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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눈으로 보는 '스마트그리드' 도입 "온실가스 20% 감축 목표"

KT 직원들이 스마트그리드 가시화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 앞에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있다. / KT제공



KT가 새로운 전력관리 기술로 사업장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KT는 경기도 분당 본사 등 자사 소유 건물 40곳에 기존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스마트그리드 가시화 기술'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인 그리드(Grid)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KT는 스마트 그리드에 사업장별 적정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가시화 기술을 더해 관리자가 에너지 사용 현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기존의 건물 단위가 아닌 부서 단위의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건물별로 따로 구축 장비를 설치할 필요없이 통신선을 활용해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기술 도입도 용이하다.

앞서 KT는 비전 '그린 KT, 그린 코리아'를 선포하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T 측은 "이 기술을 활용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년 대비 20% 감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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