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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미미' 최강창민·문가영 벽화 데이트 "달달하네~"

/엠넷 제공



엠넷 4부작 기획 드라마 '미미'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벽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고도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다. 남자주인공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로 인기가 높은 웹툰 작가 민우 역을 맡아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선다. 첫사랑 미미는 문가영이 연기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민우는 미미의 화를 풀어 주기 위해 벽화를 그려주는 등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하루 종일 촬영 했음에도 두 사람은 연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일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그런데 촬영 다음날 비가 와서 벽화가 지워지고 말았다. 두 사람이 '벽화 앞에서 사진 찍어 놓을걸'이라며 매우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미미' 3회에서는 민우는 자신이 미미를 만난 것이 꿈이 아니었음을 알고 다시 찾아 나서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또 방송 말미에는 10년 전 민우와 미미의 마지막 날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미' 마지막 회는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