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화이트데이 선물≠사탕'…다양한 선물 아이템 눈길

/한국하겐다즈 제공



'밸런타인데이=초콜릿, 화이트데이=사탕'이라는 일반적인 기념일 선물 공식이 변하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사탕은 8위에 머물렀다. 반면에 1위로는 키스, 2위는 핸드백, 3위는 손편지가 올랐다.

이런 가운데 유통업계에서 사탕보다 더 달콤한 아이템을 내세우며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먼저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기념 한정 제품 출시가 인기다. 동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스위스 삼각초콜릿 토블론 한정판 패키지 '마테호른 베어'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해당 제품의 마스코트 마테호른 베어와 토블론 밀크 50g 제품 2개, 화이트 50g 제품 2개로 구성됐으며 1만개 한정으로 제작돼 편의점 CU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파리바게뜨는 플라워 패턴의 하트 모양 박스에 하트초콜릿·쿠키 등을 풍성하게 담은 '플라워하트'를 비롯해 레트로풍 꽃 일러스트가 그려진 상자에 프레첼 초콜릿·쿠키 등으로 구성한 '시크릿 블로섬' 등의 특별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친구·직장 동료 등을 위한 선물로 '마이러브', '러브파우치' 등의 제품도 마련했다.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도 특별 메뉴로 '피넛 초콜릿 타퍼'를 출시했다. 달콤한 스무디 위에 초콜릿·피넛버터·바나나 등을 올렸으며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 구매 시 해피 포인트를 2배 적립하는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화이트데이의 특별한 분위기를 위한 와인도 주목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파이 3.14와인' 특별한정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벌인다. 파이와인 제품명 콘셉트에 맞춰 314병을 3만1400원에 현대백화점 및 주요 와인숍에서 판매한다.

한국하겐다즈는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용 특별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는 특히 사랑하는 연인에게 정성이 깃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남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