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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이주열 한은 총재 후보 인사청문회 관심 고조

한국은행 새 총재로 이주열 전 한은 부총재 내정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역대 총재 지명자 가운데 처음으로 청문회 무대에 서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사청문 요청과 함께 경력, 병역, 납세, 소득 등 세부 서류가 국회에 제출되면서 청문회에서 부각될 쟁점들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 후보자의 총재산은 17억9000만원이다. 한은을 2012년 4월 퇴임하기 전 마지막으로 신고한 재산(14억3571만원)보다 3억6000만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변동된 내용을 보면 강남보금자리 주택지구의 아파트 분양권(6억9540만원)이 생겼고, 저축은행 저축은 줄었다.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실 측은 "이 후보자의 재산 신고분이 늘어난 부분을 점검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가장 큰 변동 요인은 퇴직금"이라며 "분양권은 오래 살던 상도동 아파트를 팔고 이사를 가려고 아내 명의로 일반분양 아파트를 청약해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은도 인사청문회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한은은 오는 19일에 열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TF팀은 총 11명으로 이흥모 경제연구원 자문역(1급)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은 이 후보자가 부총재보에 재직할 당시 금융시장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조사국에서 이 후보자와 오랫동안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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