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말레이항공 도난여권승객 항공권 이란서 예약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도난 여권으로 탑승한 승객 2명의 항공권은 이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돼 태국에서 구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의 여권을 훔쳐 사용한 탑승객 2명의 항공권이 이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태국 경찰이 전했다. 이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은 각각 2013년과 2012년 태국에서 여권을 분실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도난 여권을 가지고 있는 승객 2명의 항공권은 '알리'라고 불리는 이란인이 예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유럽 언론은 알리가 예약한 항공권으로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유럽 밀입국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없을 수 있다고 전했다.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한해 2200만 명 이상이다. 이민국에 따르면 연간 1000여개의 여권이 분실되거나 도난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법집행이 허술해 여권 등 신분증이 자주 위조된다.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항공기의 기체 수색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미 해군이 부근 해역에 첨단 구축함을 파견, 정밀 수색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돕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다.

보반 뚜언 베트남 인민군 참모차장은 "기체 수색에 성과가 없어 수색 범위를 사고기의 예상항로 동쪽 부분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