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8090 주름 잡던 언니오빠가 돌아온다



1980~9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던 스타들이 뭉쳤다.

오는 14일 첫방송 예정인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는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 80~90년대 활발한 활동을 펼친 스타들이 모여 직접 연예계 비화를 파헤친다.

'방자전'의 제작을 맡은 문희현 CP는 11일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의 약어다"며 "나훈아와 남진으로 대표되는 트로트 전성기를 '고대가요',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가요'로 보고 그 사이인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 가요계가 꽃 피우던 시절을 '근대가요'로 정의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 연예인들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확인할 수 없는 루머는 입으로 전파됐고 일부 연예인들은 확인 절차도 거치지 못한 채 루머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며 "'방자전'은 당시 떠돌던 소문의 진상 확인은 물론 사라진 스타들의 근황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행은 약 2년 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원조 국민 MC 주병진이 맡았다. 주병진은 "요즘 방송 트랜드에 맞출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이번엔 당시의 실패를 교훈 삼아 좀 더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80~90년대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완선과 변진섭, 최초 아이돌그룹 소방차의 정원관, 음악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한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데뷔 27년차의 개그계의 대모 박미선도 MC로 가세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