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차의 시대를 열어갈 20대 크리에이티브팀 '오설록 티플20' 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설록 티플20은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티플(Tea와 People의 합성어)'에 20대를 의미하는 숫자 20을 더한 것으로 브랜드에 톡톡 튀는 젊은 감성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발된 오설록 티플20 1기는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60여 일 간 오설록의 시그니처 블렌딩티 '삼다연 제주영귤'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에는 기간별 팀비 제공, 오설록 티하우스 메뉴 이용권 등이 혜택으로 주어지며 모든 과제를 수료할 경우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티플20 수료증서'를 지급한다.

또 최우수팀은 '오설록 티 로드(Tea Road)'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오설록 티로드'는 제주도에서 1박 2일 동안 오설록 다원 및 티뮤지엄과 티스톤 방문 등 차문화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설록 티플20 1기는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총 선발 인원은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