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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인배우 조보아, 장혁 상대역으로 주목…"격정적인 러브신 설렜다"



신인배우 조보아가 영화 '가시'에서 장혁의 상대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조보아는 영화에서 준기(장혁)을 향해 광기어린 집착을 보이는 소녀 영은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혁과 격정적인 멜로 연기를 펼친 그는 11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러브신이 격정적인 부분이 많아 부담 됐지만 촬영을 하면서 몰입하니 설레는 감정으로 변해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화산고'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