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 등장한 하얀 짬뽕 '소마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SBS '생방송 투데이'는 11일 저녁 60년 전통의 부자유친 소마면을 소개했다.

소마면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흰 국물 짬뽕으로 소마면 고수 권귀동씨의 비결이 공개됐다.

권씨는 "맛의 비결은 은은한 화구에서 싱싱한 야채와 홍합을 재료로 주문 즉시 요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마면을 맛본 손님들은 "얼큰하다", "칼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마면의 얼큰한 맛은 청양고추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권씨는 구체적인 맛의 비결에 대해서 함구하며 아들에게도 공개하지 않는 등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