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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노윤호 "나쁜 남자는 바쁜 남자" …'비틀즈코드'서 데뷔 후 연애담 공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데뷔 후 연애담을 깜짝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MC 신동은 유노윤호에게 "데뷔 후 이성에게 고백했는데 차인 적 있냐"고 질문하자 "고백해서 만난 후 차였다"며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가 바쁜 남자다. 바쁘다보니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서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는 "이별할 때 상대에게 '마지막을 잡는 거다. 정말 후회할 자신 없냐' 단호하게 물어본다"고 말하는 등 '상남자' 연애관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동방신기와 함께 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