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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장미여관 육중완, '비틀즈코드'서 '연예인병 걸렸다' 루머 해명 나선다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연예인병에 걸렸다' 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선다.

장미여관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비틀즈코드 3D' 녹화에 참여해 육중완을 둘러싼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장미여관 멤버 윤장현은 "육중완은 나중에 정치 쪽에 진출할 것 같다"고 말하며 "길 가다 5m 내에 사람이 오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사진을 찍어 주고 또 이를 반복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귀찮거나 바쁘면 찍기 싫을 때도 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육중완은 "그렇지 않다"며 "5~10분이면 되는 것들이라 최대한 해 달라는 대로 다 해 드린다"고 답했다. 육중완은 '연예인 병'이 아닌 팬 서비스에 철두철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장미여관은 함께 출연한 동방신기의 노래 '썸씽'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재즈풍의 원곡을 흥겨운 기타 소리와 장미여관만의 하모니로 재탄생시켜 출연진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