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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개인사업자 프리워크아웃 7363억원 지원

개인사업자의 채무 경감을 위해 도입된 프리워크아웃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거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말 현재 프리워크아웃 지원규모를 조사한 결과 모두 4302건 7363억원으로 건당 평균 1억7000만원 수준이라고 12일 밝혔다.

은행별로는 국민 1936억원, 하나 1665억원 및 신한 990억원 등 주요 시중은행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일시적인 자금사정악화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은 2013년 기준 191조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중소기업대출 6.0%, 가계대출 3.1% 보다 빠르게 늘어 9.8%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을 살펴보면 연체율 0.67%, 부실채권비율 0.69%로중소기업대출보다는 양호하지만 가계대출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금감원은 개인사업자 프리워크아웃의 지원규모 및 건수가 견조히 증가하는 등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경기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자영업자 등의 채무부담 경감을 위해 2014년에도 분기별 실적점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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