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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기황후' 전국환, 시청자 압도한 연철의 최후 어떻길래 …시청률 30% 눈 앞

/MBC 월화극 '기황후' 방송캡쳐



배우 전국환이 악역 연기로 시청자를 압도했다.

MBC 월화극 '기황후'에서 연철로 출연한 전국환은 지난 11일 타환(지창욱)에 의해 처형당하며 최후를 맞았다.

'기황후'의 핵심적인 악역인 연철은 그동안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극을 이끌어왔다.

이날 연철은 타환이 백안(김영호)과 손잡고 정변을 일으킨 사실을 알고 황제를 죽이려 했으나 왕유(주진모)의 배신으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뒤늦게 도주하려던 연철은 왕유의 배신에 절망하며 "날 도주시켜주면 모든 걸 주겠다"고 설득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국 연철은 처형 당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기승냥을 향한 저주의 말들을 퍼부으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국환은 1970년대부터 극단 중앙, 신협 등을 통해 숱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영화 '달콤한 인생' '굿모닝 프레지던트' '악마를 보았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드라마의 제왕'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시청률 30%를 앞두고 있는 '기황후'는 연철의 하차로 기승냥과 타환·왕유 등을 둘러싼 인물간의 관계와 극 전개에 커다란 변환점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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