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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전혜빈, 위안부 할머니 응원 나서…"민족과 여성역사관 지켜주세요"

전혜빈



배우 전혜빈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응원에 나섰다.

전혜빈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위기에 놓여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민족과 여성역사관을 지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운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 유일의 위안부 역사관인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 시작된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급운동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500만원이다. 또 콘서트를 통한 모금도 진행된다. 부산평화나비콘서트 준비위원회는 오는 5월 16일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회복,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일본의 역사왜곡 반대 등을 외치는 '2014 부산평화나비콘서트'를 역사관을 운영하는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