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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파리, 쓰레기 배출량 감소 비결은?



파리 도심에서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했다.

지역폐기물관측소(Ordif)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2012년의 경우 1인당 평균 쓰레기 배출량은 472kg으로 이는 2011년보다 8kg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파리지역의 시민들은 일인당 34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줄여왔다.

◆ 더 줄일수도 있어

이에 대해 파리시는 좋은 정책들이 이끌어낸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환경학자 코린느 루페(Corinne Rufet)는 "이번 통계를 통해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서로 연계했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뻐만 하기엔 이른 상황. 이제부터는 '재활용 기술 개발'이 중요 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분해가 되는 쓰레기의 경우 성분의 80%가 물이기 때문에 여기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도심 버스를 운영할 수도 있다. 현재 프랑스 수도권에 있는 메탄가스 추출 시설은 세 곳이다. 이와 관련해 파리시는 오는 2025년까지 시설을 40개로 늘리길 원하고 있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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