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美CIA국장 "말레이항공, 테러 가능성 남아 있다"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존 브레넌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 사건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날 미국외교협회(CFR) 주최 강연에서 "여객기 실종과 관련해 여러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테러 연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미스터리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결국 여객기가 어디 있는지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레넌 국장의 이번 발언은 앞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테러를 당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과 상반된다.

한편 사고기의 부기장이 과거 다른 비행 도중 여승객을 조종석으로 초대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전날 시사고발 프로그램에 3년 전 말레이기 부기장이 모는 여객기에 탑승했던 호주 여성이 출연, 이런 사실을 밝혔다.

이 여성은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승무원이 다가오더니 우리를 조종석으로 초대했다"며 "푸켓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비행하는 1시간 동안 조종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