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박유천 소속사 공식입장 "휴대폰 정보 협박…숨길 이유 없어 검찰 송치"

박유천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휴대폰 협박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박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시께 서울 학동로 근처에서 박유천 지인의 휴대전화를 주워 박유천에게 1억원을 요구한 혐의다. 박유천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박씨는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씨가 지난달 말 자신이 습득한 모씨의 핸드폰 개인 정보를 맘대로 추출해 핸드폰 속에 있는 박유천을 발견했다. 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며 댓가로 1억원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당사는 습득한 분실물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이 매우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핸드폰 사진이나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 요청을 했다. 박씨가 요구한 금액이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이었기에 바로 구속돼 검찰 송치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박유천은 휴대폰의 소유자도 아니고 이 사건에 무관하며 당시 촬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사건의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가 있는 경우 부득이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도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