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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듀오 투하트 '더 퍼스트 미니 앨범' 음반 판매 1위…하루만에 10만장 돌파

투하트



콜라보레이션 듀오 투하트가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투하트는 '더 퍼스트 미니 앨범'을 발매한 10일에 앨범 10만 장을 판매하며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순위 1위에 올랐다. 또 발매 이틀 째인 11일 현재 동 차트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투하트의 우현과 키는 각각 인피니트와 샤이니의 멤버로서 그룹 활동 당시 음반 판매 강세를 보여왔다. 이에 두 음반 강자가 모여 이룬 투하트 앨범 판매량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투하트는 음원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음원 사이트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1위에 등극했으며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의 새 앨범은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으며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딜리셔스'외 총 6곡이 수록 됐다.

투하트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양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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