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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KT ENS 법정관리 신청에 "뒤통수 맞았다" 격앙



사상 최대규모의 대출사기 범행에 연루된 KT ENS가 12일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이 업체에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법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이면 즉시 모든 채권이 동결돼 대출사기의 피해금 일부는 돌려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큰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 마디로 황당하다"며 "KT ENS 측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고, 언론 보도를 보고 나서야 법정관리 신청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도 "법정관리 신청이 이해가 안된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