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성룡이 만든 남성 5인조 아이돌그룹 JJCC(더블JC)의 다섯 멤버가 공개됐다.

더블JC는 K-팝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성룡이 극비리에 준비해온 아이돌 프로젝트다. 12일 공개된 멤버는 리더 심바, 이코, 에디, 산청 등 4명의 한국인 멤버와 호주 국적의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이다.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로 구성된 더블JC는 수려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 심바는 부드러움과 마초적 남성미가 동시에 느껴지고, 이코는 186cm의 우월한 비율을 자랑한다. 랩을 담당하는 심바와 이코는 국내·외 유명 런웨이를 활보한 모델 출신이다. 에디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서바이벌 요리 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막내 산청은 앳돼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반항아적 기질이 엿보이는 귀여운 악동을 연상케 한다.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은 중국 유명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1위 출신으로 성룡의 눈에 띄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한편 더블JC는 이달 중 공식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