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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봉준호·최동훈·민규동 이을 미래의 거장 감독은?



봉준호·김태용·최동훈·민규동·장준환 등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이들의 뒤를 이을 미래의 거장 감독들의 탄생을 알렸다.

12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KAFA FILMS 2014 미디어데이에서는 KAFA장편제작연구과정을 통해 완성된 세 편의 영화가 공개됐다.

김정훈 감독의 '들개'(4월 3일 개봉)는 사제 폭탄을 만드는 정구(변요한)와 그를 대신해 폭탄을 터뜨려줄 집행자 효민(박정민)의 만남을 그렸다.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유원상 감독의 '보호자'(4월 10일 개봉)는 납치당한 자신의 아이를 구하려면 또 다른 아이를 납치해야 하는 전모(김수현)의 이야기를 그려 인간의 모순적인 심리와 윤리 문제를 담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공개됐다.

한승훈 감독의 '이쁜 것들이 되어라'(4월 17일 개봉)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0년째 고시생 신세인 정도(정겨운) 앞에 어린 시절 아버지의 두집 살림으로 인해 남매가 될 뻔 했던 경희(윤승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자리에는 '들개'의 김정훈 감독과 배우 변요한·박정민, '보호자'의 유원상 감독과 배우 고서희·이준혁, '이쁜 것들의 되어라'의 한승훈 감독과 정겨운·윤승아가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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