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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네티즌의 힘···실종 말레이기 탐색 위성사진 조회에 60만 몰려



위성사진을 뒤져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를 찾자.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논란이 벌어질 정도로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수색이 여섯째 난항을 겪자 이같은 제안에 네티즌들의 클릭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민간 위성업체인 디지털글로브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흔적 추적 웹사이트(www.tomnod.com)를 개설한 지 이틀 만에 60만명이 몰려 사이트가 한때 다운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종기가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중국해와 태국만 인근 해역의 위성사진을 수 있는 이 사이트는 이용자들이 항공기의 파편이나 구명대, 기름 흔적을 비롯한 증거물들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지역에 많은 표시가 찍히면 그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네티즌들이 10만 회 이상 사진을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대중의 지식과 정보를 모아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에서 이 사이트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새로운 사진도 올려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를 빠른 시간내에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