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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인 78% '몸매관리'가 승진에 중요하다고?



몸매 관리가 직장내 승진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하는 프랑스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니언웨이(OpinionWay)가 지난 2월 10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 78%는 몸매 관리가 커리어 개발에 중요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로낭 사스텔리에르(Ronan Chastellier) 사회학자는 "직장내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선 그 포부와 함께 몸을 적당히 만들어야만 한다. 배가 나왔다는건 회사 입장에서 게으른 인상을 주기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몸매를 관리하는 일은 현대사회에서 하찮은 일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 이런 흐름에 대해 그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자신이 몸을 관리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줘야만 한다. 면접시에도 이는 보이지 않는 강한 표현으로 작용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선 93%의 응답자가 몸매관리가 성공과 관련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37%는 신년 계획중 운동하기를 2월부터 포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운동을 안하는 변명에 대해선 '귀찮거나 시간 부족(46%)', '날씨문제(28%)'가 있었다.

/ 무리엘 자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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