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NBG가 오는 13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고품격 한정식 레스토랑 '오색찬연(五色燦宴)'을 오픈한다.

이 곳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대형 정통 한식 코스요리 레스토랑으로 다른 곳과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한정식 코스요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황오리를 즐길 수 있다. 400℃ 가마에서 진흙토기로 구워낸 놀부의 유명한 정통 한방 유황오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어 기존 한식 레스토랑보다 품격이 다른 구성과 맛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색찬연·유황오리·런치 코스 등 간결한 구성이 돋보이는 메뉴들은 점심코스 2만원, 저녁코스는 4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하고 푸짐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모든 코스에는 1인 한상 차림의 고급 와규·목살 샤브샤브를 제공한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3월 한달간 오색찬연은 샤브샤브 런치코스(1인)와 웰빙 유황오리 한상차림(3-4인) 20%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놀부NBG 미래전략마케팅팀 권태우 팀장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코스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오색찬연은 상견례·돌잔치 등 각종 연회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며 "이번 오색찬연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식사는 물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외식 문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