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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운석 로또' 찾으러 진주로 탐사대까지 등장...가격 최대 50억대



경남 진주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운석의 가치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번에 발견된 운석 가격이 최대 50억원에 달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운석 탐사대'를 결성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진주시 대곡면과 미천면에서 운석일 가능성이 큰 암석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서부 경남 일대에서 운석이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9일 밤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나왔다.

산청경찰서에는 산청군 금서면에서 굉음을 내는 물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순찰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함양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운석 목격담이 잇따르자 일부에서는 운석 탐사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진주 봉곡동에 사는 김모(50)씨는 "산악회 동료에게 '운석 탐사대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운석을 담을 마대자루 등을 준비하라는 내용을 메신저로 보냈다"고 말했다.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된 지역에 사는 한 주민은 "혹시나 해서 논에 가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추가로 운석을 발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연구소에 운석탐사팀이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운석 추정 암석이 발견되는 사안별로 대처할 뿐 탐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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