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밀회' 유아인 "여자가 연상이라고 욕 먹는 것 이해 안가"

12일 서울 서소문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아인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배우 유아인이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유아인은 12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극 '밀회'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여자가 연상이면 욕을 먹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19살 연상이면 '능력자네' 혹은 '아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면서 여자가 19살 연하랑 만난다고 하면 욕을 먹더라. 우리 사회가 그렇다. 심지어 '더럽다'는 악플도 봤다"며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김희애와 함께 '밀회'에서 스무살 차이의 연인으로 등장해 격정적인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애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흔살 커리어 우먼 오혜원 역을, 유아인은 가난하지만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가진 퀵 서비스 배달원 이선재 역을 맡았다.

오는 17일 첫방송되는 '밀회'는 클래식 마피아, 스폰서 권력, 음대 입시 비리 등이 뒤섞인 클래식 음악계의 추악한 이면과 그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시련에 부딪히는 과정을 그려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