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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홍원 총리, 대국민담화 "의협 집단휴진…국민이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4일 2차 집단휴진을 예고한 것과 관련, 정홍원 국무총리는 "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강행할 경우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그동안 정부의 대화 노력에도 의사협회가 불법적인 집단휴진을 강행해 국민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불편을 초래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또 다시 집단휴진을 강행해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주고 수술에 차질을 초래한다면 국민이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의사협회에서 걱정하는 사안들에 대해 국회 입법과정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하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의료계 발전을 위한 건강보험 제도개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의료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유보했다"며 "정부는 3월20일까지 대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이 최선인지, 의사협회가 무엇을 원하는지 논의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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