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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도 동해표기 한다···상원 법사위 통과



미국 뉴욕주 주 공립학교 교과서에도 동해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동해병기 법안은 주지사 서명절차만 남은 버지니아 주 등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뉴욕주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토니 아벨라(민주당·사진) 주 상원의원이 상정한 뉴욕주 교과서의 동해병기와 위안부 교과서 기재 법안이 통과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법안은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하고 함께 기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동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