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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용산구 후암동 일대 12층 높이 개발하기로

지역도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일대가 평균 12층 높이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산 지구단위계획은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지침을 결정하고 구역의 북쪽으로 18만8800㎡를 확장하는 내용이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후암동 32만1천282㎡를 3곳으로 나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고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기존 용도지역(2종 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하도록 했다.

높이는 기존의 7층에서 평균 12층으로 올린다. 다만 남산 소월길보다는 낮게 하고 남산조망권 확보를 위해 '통경축(시각적으로 비어 있는 공간)' 5곳을 두도록 했다. 또 남산과 인접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경관·건축디자인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세부개발계획을 세울 때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참여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특별계획구역지침 결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후암동이 보다 쾌적한 도심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낡은 논현1파출소와 논현정보도서관 신축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기존 차량출입불허구간에 주차출입구를 새로 만들고 대상 부지에 공동개발 권장구역은 해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