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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마포구, 북한이탈주민 운전면허 취득 돕는다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2일 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사회공헌봉사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마포구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연습면허 취득 시(기능시험 합격)까지의 학과 및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에 대한 교육봉사활동을 시행한다.

구는 앞으로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 및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마포구에는 17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