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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쓰레기 대란' 하루에만 6000 톤 수거



파업에 돌입했던 브라질 히우 지 자네이루의 청소부들이 지난 주말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그들이 복귀 결정을 내린 데는 일부 파업 참가자들의 협박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카니발 축제가 시작된 이래 업무 중단 상태에 놓여 있는 히우 지 자네이루 시 청소담당 업체 Comlurb의 직원들은 여전히 파업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omlurb의 직원들은 기존의 월급인 800 헤알(36만 원)을 1200 헤알(54만 원)로 인상하고 추가근무 수당을 지급할 것 등의 요구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 자체를 부정하던 Comlurb 측도 전체 청소부 4000 명 중 35%가 파업에 동참하자 시 측과 노조의 요구 조건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의 위생 상태가 심각해지자 시 측은 임시방편으로 예비 인력 150명을 동원해 하루 동안에만 6000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거리의 쓰레기를 모두 치우는 데는 약 4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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