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봉 예정인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가 화려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우스의 아들이자 가장 힘 세고 강력한 영웅으로 잘 알려져 있는 헤라클레스의 활약을 그린 이 영화는 대규모 전투신과 거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맨손 격투, 거대 원형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글래디에이터의 데스 매치 등 다양한 액션신을 13일 공개했다.

가공할 만한 힘으로 쇠사슬을 끊어 내는 등 놀라운 능력의 헤라클레스의 활약은 인간의 육신으로 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신화 속 독보적 영웅의 속성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꽃미모 뱀파이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켈란 루츠가 역대 가장 젊고 섹시한 영웅 헤라클레스로 분한다.

/탁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