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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쓰리데이즈'의 힘, 김은희 작가 저력 발휘하나?



스타 작가 김은희의 저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11.7%·닐슨코리아 제공)는 수목극 1위 KBS2 '감격시대'(12.2%)를 0.5%포인트 차로 바짝 따라잡으며 팽팽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접전 상황에서 시청자와 출연 배우들을 사로잡은 건 김은희 작가의 필력이다.

김은희 작가는 '쓰리데이즈' 방송 2회 만에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작가로선 누리기 힘든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섬세함과 굵직함이 동시에 녹아 있는 필력으로 드라마 '싸인' '유령' 등을 통해 한국형 장르물의 1인자로 불리며 마니아층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다.

'쓰리데이즈'도 빠른 전개와 범인을 미리 알려주고 사건을 추리해간다는 김은희 식 스토리 구성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출연 배우들의 작가에 대한 신뢰도 높은 상태다. 극 중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은 손현주는 "본격적인 추격과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전개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며 "물샐 틈 없이 쓴 김은희 작가의 대본은 몇 번을 다시 읽어도 훌륭하고 감탄이 나온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유천도 지난 달 26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하면서 대본을 의심한 적이 없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섬세한 구성 때문에 다 의미가 있는 장면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극의 탄탄한 구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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