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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폴 포츠, '스타킹'서 강호동과 재회

/SBS 제공



감동의 아이콘 폴포츠가 휠체어 성악가로 활동 중인 황영택을 만나기 위해 SBS '스타킹'을 또 방문했다.

황영택은 26세에 공사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하반신을 못 쓰게 됐지만 불굴의 의지로 성악가가 됐고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와 아들을 위해 '오 솔레미오'를 불러 화제가 된 인물이다.

폴 포츠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스타킹'을 방문해 '카루소'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불렀고 황 씨와 함께 '네순 도르마'를 선보여 녹화장을 촉촉이 적셨다.

폴 포츠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생을 모티브로 한 영화 '원챈스' 홍보를 위해 내한했고 '스타킹'에는 2009년 6월 출연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