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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에바 그린 ·김희애 등 여배우들 스크린 점령 속도 높인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에바 그린



여배우들이 스크린 점령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300: 제국의 부활'이 여주인공을 맡은 에바 그린의 강렬한 존재감을 앞세워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할리우드 여자 배우들의 활약이 인상적인 블록버스터가 속속 개봉해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대체로 남성 중심으로 그려지는 편이지만 최근 개봉하는 영화에 등장하는 여자 배우들은 그만의 매력으로 스크린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린이 대표적으로 그는 '300: 제국의 부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여전사 아르테미시아로 등장해 근육질의 남자 전사들을 압도할 정도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그린의 활약에 힘입어 이 영화는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97만9134명을 기록했다.

'쓰리데이즈 투 킬'의 엠버 허드



20일 개봉할 '노아'의 제니퍼 코넬리와 엠마 왓슨도 노아를 열연한 러셀 크로 못지 않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노아의 아내와 며느리로 분해 그와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로 잘 알려진 왓슨은 이번 영화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인 '쓰리데이즈 투 킬'의 엠버 허드 역시 냉철한 비밀 요원 비비로 나서 제2의 앤절리나 졸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화려한 총격 액션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한국영화에서도 여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13일 개봉한 '우아한 거짓말'은 김희애와 고아성이 모녀로 나선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나란히 개봉한 '몬스터'는 '은교'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고은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다. 이 작품 역시 실시간 예매율 상위권에 랭크 됐다. 이 밖에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는 개봉 세달째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3위를 고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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