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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꽃을 입는 남자들...관련 상품 매출 330%증가

/아이스타일24 제공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플라워 패턴이 남성 패션 시장까지 침투했다. 이제 남자들도 '꽃'을 입는 게 어색하지 않게 됐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3월 현재까지 남성 아이템 중 플라워 패턴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으며 관련 상품 매출은 33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남성 패션의 넥타이·모자 등과 같은 소품을 통해 소극적으로 표현됐던 플라워 패턴이 올해 셔츠·카디건·수트 등으로 영역을 넓혀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솔리드·스트라이프·체크 무늬 등 심플한 디자인이 대세였던 남성 수트에 플라워 프린트가 등장하며 새로운 남성복 트렌드를 만들었다고 패션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남성들이 플라워 패턴을 가죽 재킷이나 데님 재킷과 함께 입으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플라워 패턴의 넥타이나 코사지 등을 솔리드 정장에 매치하면 딱딱한 이미지를 벗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지혜 아이스타일24 남성 카테고리 상품기획자(MD)는 "특히 올 봄 유행할 플라워 스타일은 크기가 큰 패턴이 많으며 밝고 비비드한 컬러가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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