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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3D 드라마 '강구이야기' 제작…드라마 시장 새로운 지평 열어

'강구이야기' 홍성창감독+박주미+이동욱



SBS가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

'상속자들' '별그대' '신의 선물' 등 지상파 방송 3사 방송사 중 드라마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SBS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이달 말 3D 드라마 '강구이야기'를 선보인다.

3D 드라마는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 채널을 포함해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 최초이기도 하다. 경쟁사의 경우 3D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제작비와 기술로 인해 제작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SBS 관계자는 "'강구이야기'는 기존에 방영되고 있는 일반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의 제작 비용과 3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며 "3개월의 제작 기간은 16부작 미니시리즈 제작 기간과 맞먹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겨울 촬영을 진행해 겨울 눈의 모습과 바닷바람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박주미와 이동욱이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온 홍성창 PD와 2013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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