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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아이돌 데뷔, 리얼리티 방송으로…'청담동111'·'위너TV'

엔플라잉/CJ E&M 제공



아이돌 홍수 시대에 그들의 생존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음악 방송으로 데뷔했던 과거와 달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먼저 알리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신인 밴드 엔플라잉(김재현·권광진·이승협·차훈)은 tvN '청담동 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로 지난 12일 국내 데뷔를 알렸다.

이미 이들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바스켓'으로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에 오른 실력파지만 국내 팬들에겐 친근한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려는 시도에서 리얼리티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한성호 FNC 대표는 "음반시장이 많이 바뀌고 있다. 이슈가 돼야 음악을 듣는 시대이기 때문에 '청담동111'을 통해 엔플라잉이 대중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위너



앞서 YG의 기대주 위너는 엠넷 '윈'과 '위너TV'통해 데뷔 전부터 팬을 확보했다. 그룹 빅뱅과 2NE1의 직속 후배라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을 통해 실력을 입증받아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태다.

'위너 TV'는 '윈'에서 승리한 A팀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며 멤버 개개인의 특징을 알리는 데에도 효과적이었다. 캐릭터와 스토리를 갖는 게 대중문화 성공의 열쇠라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위너 멤버들은 빅뱅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서며 그 감동을 잊지 못했고 데뷔곡 녹음에는 진지하게 임하는 등 신인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풋풋한 모습으로 대중과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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