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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우수자는 정규직 전환···기업 43% "올해 인턴 채용한다"

정규직 전환을 기대해도 좋을 인턴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42.8%가 '계획이 있다'라고 13일 밝혔다. '없다'는 37.7%, '미정'은 19.5%로 나타났다.

대기업(50%)이 '중소기업'(43.1%)이나 '중견기업'(38.1%)보다 인턴 채용 계획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 시기는 '상반기'가 87%(복수응답)로 '하반기'(44.6%)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인턴들의 평균 급여는 120만원에 불과하지만 89.1%의 기업이 인턴 기간 종료 후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혜택으로는 '우수자 정규직 전환'(8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평균 72%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서류전형 면제'(13.4%), '인적성검사 면제'(4.9%), '일부 면접 면제'(3.7%), '필기시험 면제'(2.4%) 등의 혜택을 준비 중인 기업들도 있었다.

인턴 채용인원은 절반 이상인 52.2%가 지난해보다 '증가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비슷한 수준'은 39.1%, '감소 예정'은 8.7%로 나타났다.

인턴들의 주 업무 영역은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라는 응답이 66.3%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문서 정리 등 사무 업무'(15.2%), '단기 프로젝트 진행'(5.4%), '리서치, 판매 등 현장 실시 업무'(3.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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