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설계사(FC)부문, 텔레마케팅(TM)부문 보험왕과 지점장부문 대상 등 총 410여명이 선정됐으며 지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도 함께 참석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이자리에 참석, 그룹 핵심가치인 신한WAY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직원을 시상하며 격려했다.

설계사부문에서는 '세대마케팅'과 '고객신뢰영업' 방식으로 지난 한해 월초보험료 1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백송지점 모명서FC가 대상을 수상했다.

텔레마케팅 부문에서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월 평균 80건 이상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리치TM지점 박희숙 TM설계사가 대상을 받았다.

지점장 부문은 일산 대화지점 김복순 지점장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락 사장은 수상직원 및 설계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올해 전략목표인 'Challenge 7'을 달성하기 위해 업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따뜻한 보험을 적극 실천하여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키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