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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방송인 공서영 댄스 공개…2004년 그룹 클레오 시절 관심

공서영 댄스



2004년 그룹 클레오 멤버로 활약했던 방송인 공서영이 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노는 애들, 해도 너무해'라는 주제로 각기 다양한 놀이에 흠뻑 취해있는 젊은 세대들이 출연해 기성 세대 패널들과 후끈한 논쟁을 벌인다.

이날 MC 김성주와 공소영은 스튜디오에 초대된 놀 만큼 놀아본 '신세대들 따라잡기'에 나섰다. 김성주는 느끼한 헌팅남으로 공서영은 화끈한 클럽녀에 빙의돼 온몸을 던진 예능 본능을 발휘했다.

특이 공서영 댄스는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핫 클럽녀와 짜릿한 춤 대결에 나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인 공서영이 핫 클럽녀가 클럽 춤 시범을 보이는 무대에 돌발 등장, 수준급 댄스 본능을 발휘하며 함께 춤 삼매경에 빠진 것이다.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며 뻣뻣한 모습을 보이던 공서영은 이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또 이들은 초밀착 부비부비댄스 중간에 자신만의 웨이브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섹시 댄스실력을 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인생을 즐기자'를 모토로 결혼 전처럼 화끈하게 노는 며느리부터 결혼 후에도 몇 날 며칠씩 PC방에서 게임중독에 빠진 남편,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기본이요, 많게는 일주일에 4일 연속 클럽을 찾는 클럽녀와 헌팅남 등이 출연해 다양한 끼를 뽐낼 예정이다.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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